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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_Seoul-Eumsung 111

2020년12월28일, 천호동 집창촌,천호동 텍사스촌, 천호동 재건축

천호동의 1구역, 2구역 재건축이 한창이다. 오늘은 날씨도 봄날처럼 기온이 좋아, 산책 겸 천호동 재건축 현장의 펜스를 따라 길을 걸어 보았다. 낮에 들어가도 길을 잃어버릴것 같은 골목 사이로 예전 천호동 집창촌의 남아있는 건물들을 볼 수 있었다. 모두 문을 닫았고, 남아있는 2-3개의 집창촌으로 사용되었던 건물도 조만간 철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사라지는 추억(?)은 아쉽고 아련하다고 할까? 남겨짐을 간직하느냐 새것으로 바꾸느냐. 집창촌이 있던 지역이지만 70년대식 주택들을 보면서 길을 걷다보니 어찌보면 한 시대의 흔적, 역사, 여기를 거쳐간 많은 사람들의 기억, 당시의 주택건축 양식, 사용된 건축자재들 모든게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다. 천호 1구역, 2구역의 공사장 펜스를 따라 걸어 보았다. 재건축 현..

2020_Seoul-Eumsung 2020.12.29

유튜브 이모지 | 유튜브 아이콘

스마일리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행동/신체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사람 👶 👧 🧒 👦 👩 🧑 👨 👩‍🦱 🧑‍🦱 👨‍🦱 👩‍🦰 🧑‍🦰 👨‍🦰 👱‍♀️..

2020_Seoul-Eumsung 2020.12.28

서울지역 맛집 리스트.txt - 응답하라~

하드디스크 정리를 하다가 우연히 찾은 txt 파일이다. 누가 이렇게 정리를 해두었는지, 언제 어디서 나는 다운을 받아 둔 파일인지 알수는 없지만. 유튜브, 공중바, 종편 등에서 매일같이 수십개의 식당들을 맛집이라며 소개하는 요즘 세태에서는 옛스럽고 투박한 듯 의미가 있는 맛집 리스트가 아닐까 싶다. 지나가며 살펴보았지만, 내가 아는 식당도 있고, 지금까지 성황리에 영업하는 식당도 있다. AI와 빅데이터 시대에 좀 오래된 기준의 맛집리스트가 궁금한 사람들은 한번 다운받아 보시기 바란다.

2020_Seoul-Eumsung 2020.12.27

다이소 항공샷, 수직 촬영 거치대, 항공샷 diy - 다이소에서 3,000원 득템/궁즉통

조그만한 유튜브 악기관련 채널을 하나 운영중인데, 며칠전에 악기 분해해서 세척하는 영상을 올려달라는 댓글이 있어서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내내 항공샷, 수직 촬영 거치대를 쿠팡에서 알아보았으나 안타깝게도 쿠팡의 장점인 로켓배송이 가능한 제품은 모두 품절. 하는 수없이 당근마켓을 뒤졌으나, 답변도 늦고...새제품과 별로 차이나지 않는 가격에 판매를 한다거나. 굳이 택배로 거래를 하겠다는 물건만 있었다. 구글링을 해보니 다이소에서 철망을 사다가 조립식 가교(?)를 건설하듯이 하는 영상을 자랑스럽게 그것도 한두명도 아닌 여러 사람이 베껴서 올려 놓을걸 보고 안습이었다. 목마른자가 우물이라도 파라고, 집 앞의 다이소에 가서 3,000원짜리 핸드폰 거치대를 구매해봤다. 다이소 제품이야 뭐 부담이 없으니. 이 제품이다..

2020_Seoul-Eumsung 2020.12.27

천호2구역 재건축 현장 - 원건설 (현재상황 2020년 12월 26일)

천호동은 지금 공사중이다.1구역, 2구역이 동시에 공사중이고, 완공이 되는 시점이면 좁은 도로와 불량 주거지가 많이 정비되리라 생각된다. 천호2구역의 재건축에는 건설사들이 입찰을 하지 않아서, 원건설 단독입찰로 시공사가 선정되었다는 기사를 읽은 기억이난다. 사업성이 그만큰 낮다는 방증이 아닌가 생각한다. 전체 현장의 파노라마 뷰이다. 지하4층이라고 하는데, 벌써 지하층 공사가 끝나고 지상층 공사가 진행중인것으로 보인다. 지하1층의 아파트 구조체의 형틀작업이 진행중이다. 요즘 우리나라의 건설현장은 어디를 가건, 정리정돈이 참 잘 되어있다. 타설을 위해 철근배근을 마치고, 전기/설비 작업 중에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은듯 하다. (좌측 상단) 2021년 새해에도 안전한 무재해 현장이 되길 바란다.

2020_Seoul-Eumsung 2020.12.27

천호1구역 재건축 현장- 중흥 S-클라스 (2020년 12월 26일)

크리스마스가 지났다. 나라는 검새 한마리때문에 시끌벅쩍하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그렇고. 천호1구역은 으슥하고 지저분했던 집창촌이 사라지고 재건축공사가 한창이다. 크리스마스 연휴인 오늘도 공사중이길래 사진을 남겨보았다. 현장의 전체 전경이다. 높은 가설펜스가 쳐져있어서 잘 보이지 않았는데, 현장 전경이 시원하게 보인다. 한창 터파기 공사가 진행중일거라 생각했는데 1층 바닥에 공구리를 벌써 타설한 모습이다. 가운데는 콘크리트 배치플랜트를 설치한걸로 보인다. 아마 탑-다운공법으로 진행하려는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콘크리트 배치플랜트로 보인다. 내 생각이 맞다면...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양생을 위해 비닐을 덮어둔게 보인다. 아직 타워크레인은 설치되지 않았고, 모바일 크레인들이 다닌다. 모바일 크레인의..

2020_Seoul-Eumsung 2020.12.27

쿠팡플렉스 2 | 배송단가 - 쿠팡의 꼼수(?)

자주 쿠팡플렉스를 하다보니, 이제 여유가 생긴다. 주변도 둘러보고, 지난번에 본 사람이 또 나왔는지, 오늘은 어떤 고급 승용차를 끌고, 1000원도 안되는 택배하러 나왔는지 등등 쿠팡플렉스의 배송단가는 지역(캠프)마다 다른데 대략 다음과 같다. 박스/신선식품(프레시백 포함) 1000~1200원 비닐 800~900원 프레시백 회수 200원 몇번 하면서 느낀건데, 박스만으로 배송해도 되는 물건들을 굳이 비닐에 다시금 포장을 하는 경우를 보게된다. 생산자의 박스포장을 그냥 보내기 뭐해서 비닐 포장을 할 수도 있겠지만, 플렉서들에게 배송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일부러 비닐포장을 다시 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나만의 뇌피셜일 수 있다. 암튼 쿠팡 망하지 마시라, 플렉서지만 쿠팡의 로켓와우 멤버이다. 로켓..

2020_Seoul-Eumsung 2020.12.26

쿠팡플렉스1 | 심야배송 근로시간

이런 전차로 하야, 쿠팡플렉스를 잠시 하기로 마음먹었다. 3일 근무해보고, 강추위로 인해 2일 수고 4번째 근무를 마치고 느낀바를 써보고자 한다. 차량은 법인소유의 차량인지라, 뭐 굳이 차를 아낄 이유는 없기에 쿠팡플렉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어제는 벤츠 C클라스 차량(청년)과 BMW5 시리즈 차량(중년)이 쿠팡플렉스 심야를 대기하는 모습을 보았다.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 단가 1,000원짜리 배송을 위해 감가상각도 안나오는게 아닌가 싶더라. 난 심야배송을 지원했다. 심야배송은 00:10분까지 입차하라고 한다. 하지만 4일여 가보니 심야배송의 업무가 배정되는 시간은 00:30분경이었다. 00:30분에 심야배송 물건을 배정받으면, (배정은 아래 사진처럼 쿠팡플렉스 앱에, 배송지역이 찍힌다.) 자신이 배송받..

2020_Seoul-Eumsung 2020.12.18

M6450 - 삼성역에서 송도까지, 광역급행 버스

송도에 갈 일이 생겼다. 술자리가 있을거 같아 차를 직접 운행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었는데...검색을 해보니 잠실에서 송도까지 운행하던 노선이 폐지되었다고 한다. 아마 강남역쪽에서는 있는것 같아 찾아보니, 삼성역을 회차지점으로 해서 송도까지 가는 버스가 최근에 생겼다. M6450 토요일, 일요일 주말에는 약 1시간 간격으로 운행이 되고 있었다. 시간표에 맞춰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니 딱 시간맞춰서 왔다. 토요일 10시 삼성역 출발 버스를 탔고, 송도에서 종점인 호반 베르디움 아파트 앞에는 11시15분경 도착했으니 1시간 15분여 소요되었다. 아마 주중 출퇴근 시간에는 좀 더 걸리지 않을까 싶다. 버스의 운행은 다음에서 버스 번호로 검색하면 실시간 위치가 나오는것 같은데, 정확도는 사실 모르겠다..

2020_Seoul-Eumsung 2020.12.06

경기 좌석버스 요금

오랜만에 지하철과 버스타고 친구네 사무실에 놀러가는 길. 지하철을 타며 계단을 걸었더니 만보계가 벌써 6424걸음. 오늘은 만보를 무난히 달성 가능하겠다. 핸폰도 놓고 창밖의 풍경(?)을 보는데 바로 옆에 경기도 좌석버스의 외부에 붙여진 요금표가 보인다. 신문에 기래기들이 특정 정치인들을 깔때 대중교통 요금 물어보고 답변 못하면 까대는데.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 예전처럼 현금을 직접 내는게 아니라 신용/체크카드로 결재하니 뭐 잔고만 있으면 찍히는거 아닌가?? 환승만 제대로 챙기면 되고.. 그러고보니 내 기억 속의 좌석버스 요금은 1500원에서 멈춰있네. 강남대로 쪽에서 운전하시는 버스기사님들은 몸에서 사리 나오실듯. 시간이 여유로우니 대중교통 이동도 맛깔나네.

2020_Seoul-Eumsung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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