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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각의 색다른 좀비영화 | 히든(Hidden)

초저녁에 잠들었다가 취침시간에 깼다. 일요일이 또 생활리듬이 깨지게 생겼다. 영화를 찾았다. 좀비물을 좋아한다. 2015년 개봉작이다. 바이러스가 퍼졌다. 사람들은 도망을 간다. 어떻게든 바이러스를 피하고자 한다. 한 가족이 이를 피한다. 아뿔사~~~ 하지만 이 영화는 다른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좁은 공간이지만 지루하지 않은 긴장감 속의 반전!!! 더 이상은 스포와 반전에 영향을 주니 말안하겠다. 한번 보시라. 재미있게 봤다. 한국에 개봉하지 않은 영화로 알고 있다. 구글링을 하시라.

코로나 집콕 영화 | 다시 보고싶은 한국영화

일전에 딴지일보에 올라 온 게시글 댓글을 혼자 정리해 본 결과다. 참 할 일 없다. -_-; 딴게이 추천 한국영화 No. 제목 년도 주인공 1 신세계 2012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2 타짜 2006 조승우, 김혜수 3 8월의 크리스마스 1998 한석규, 심은하 4 멋진하루 2008 전도연, 하정우 5 와이키키브라더스 2001 이얼, 박원상, 황정민, 오광록 6 번지점프를 하다 2000 이병헌, 이은주 7 해바라기 2006 김래원, 김해숙 8 사랑할때 이야기하는 것들 2006 한석규, 김지수 9 박하사탕 1999 설경구, 문소리 10 인정사정 볼것 없다 1999 박중훈, 안성기 11 범죄의 재구성 2004 박신양, 염정아 12 꽃피는 봄이오면 2004 최민식, 장신영 13 클레멘타인 2004 이동준, ..

The Dirt | Motley Crue - 머틀리 크루 영화

80년대 LA메탈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Motley Crue에 대한 영화가 출시되었다. 당시 대학로 MTV에가서 콜라 한잔을 시켜두고, 내가 신청한 뮤직비디오는 언제 나오나 기다리며 주말을 하루종일 여기서 보냈던 추억이 솓아나게하는 그런 영화였다. 걸출한 드러머 Tommy Lee를 배출하였고, 포르노배우 파멜라앤더슨과의 섹스비디오로 한때 세간에 회자되기도 했던 그룹이지만, 아쉽게도 3년전에 마지막 공연으로 은퇴(?)를 하였다. Tommy Lee (드러머): 영화에도 소개되지만 이 친구의 백미는 공중부양 드럼 퍼포먼스가 아닌가 싶다. 영화에도 간략하게 언급되지만...케이지에 들어간 드럼이 공중에 떠서 회전하며 드럼을 치는 모습은 아직도 기억되며, 젊은날 내가 드럼을 배우게했던 시발점이 아닌가 싶다. Nikk..

Last Christmas | 라스트 크리스마스

영화는 각자 개개인이 보고, 생각하고 감정을 이입하는 종합예술이다. 추천하는 이 영화 재미있다. 꼭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여주인공: 이쁜듯 안이쁜듯 호불호가 있겠지만, 매력있다. 남주인공: 동양삘이 나는데...출신이 어딘지는 각자 찾아보시라. 주요대사: LOOK UP, They took out my heart (무시무시한 반전이), 정상인은 없어요, 인간으로 사는것도 힘들다, 내가 누군지에 왜 집착해, 꼭 뭐가 되어야하나?, Fair enough, Have had sex yet?, Can we lie down. 영화처럼 Wham과 조지마이클의 음악이 사용된다. 후기: 보고나면 데미무어와 패트릭스웨이지 출연작인 Ghost가 생각난다. (나만 그럴지도)

진천 농다리, 진천 초롱길, 쥐꼬리가든, 초평호 붕어마을, 하늘다리 - 농다리 보수공사로 폐쇄중(우회하세요)

2020년 9월 13일 화창한 주말을 맞아 진천 농다리쪽으로 초평호를 좀 걸어볼까해서 출발했는데, 수해로 인해 보수공사가 진행중이라 발걸음을 돌리게 되었다. (공사완료 시점이 명확하지 않으니,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미리 확인하고 가시던지, 반대편 붕어마을쪽으로 우회하시기 바란다.) 진천 농다리를 네비게이션에 찍고 도착하니 넓찍한 주차장이 반겨준다. 주차장 옆으로 식당, 커피숍, 특산품 판매점이 늘어서 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활기가 없다. 오늘 농다리와 초롱길을 정복하기 위해 한번 전체적인 코스를 사전에 확인한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초입니다. 멋진 그늘쉼터가 시원하다. 이길로 가면 농다리로 가는듯 하다. 안쪽에도 주차장이 있는지 많은 차들이 안쪽으로 들어간다. 생거진천...무슨 뜻인가 알아보니, ..

2020_Seoul-Eumsung 2020.09.14

진천 초평호 이색식당, 쥐꼬리 가든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을 보여준 2020년 9월 13일 나도 날씨탓, 코로나 탓을 하며 주말을 방에서 등으로 걸레질하며 다니기는 아닌것 같아 근처 초평호에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초평호 트레킹에 대해서는 별도로 포스팅하기로 하고, 트레킹 중 발견한 이색식당인 쥐꼬리 가든에 대해 한번 포스팅 하고 가려고. 진천군 청소년 수련원으로 가기위해 국도에서 초평호 갓길로 급선회해서 들어가면 중간쯤 가서 보이는 간판. 쥐꼬리 가든. 신경쓰지 않고 지나가면야 그냥 그런 간판인데...난 걷다가 우연하게 배를 타기위해 내려가는 사람들을 보고 무언가 싶어 발길을 멈추었다. 식당 주인이 나름 장사센스가 있는듯 싶다. 하지만 그냥 앞만 보고 걷는 사람들, 배가 와서 타고 내리거나 하지 않는 경우는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도 많더라...

2020_Seoul-Eumsung 2020.09.14

특허 검색 방법 - 특허검색 키프리스

특허를 출원하고자 할 경우, 기존 특허를 검색해서 이미 특허가 출원이 되었는지 사전에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특허검색은 "특허청 특허검색 사이트" - 특허검색 키프리스에서 합니다. www.kipris.or.kr/khome/main.jsp KIPRIS 특허정보넷 특허무료검색서비스 최근 검색한 5개의 키워드입니다. 삭제 www.kipris.or.kr 특허정보넷 키프리스 사이트 첫 화면 1. 일반적인 통합검색 2. 검색 항목별 상세 검색 2번, 초보자 검색옵션을 클릭해서 들어가 봅니다. 단계별, 특허/출원번호로 검색, 인명검색, 문장검색 등 자신이 알고있는 특허정보를 가지고 기존 특허의 유무를 확인 가능합니다. 단계별 검색: 키워드를 통한 '그리고', '또는', '제외 될 단어'를 가지고 특허검색이 가능합..

2020_Seoul-Eumsung 2020.09.09

특허출원 변리사 수수료, 변리사 비용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다 보니 지적재산의 확보 또한 하나의 업무가 되었다. 특허 출원이라는게 일반인이 직접 수행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어서 변리사를 통한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는데, 비용에 대해 정보를 좀 공유해보고자 한다. 출원 대리인 수수료는 150만원 이다. (부가세 별도) 특허가 승인되게 되면 등록성사금으로 또 150만원 (부가세 별도) 지급하게 된다. 관납 수수료 등 관련 비용은 별도 이다. 급하게 특허를 청구할 때 상요하는 우선심사를 신청할 경우 약 450만원의 견적을 받았다. 특허 출원 업무를 회사에서 하다보니 알게된게, 청구항목이 많아야 포괄적인 지적재산권을 보존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변리사를 통하여 특허출원을 하더라도 신청 전에 청구항목이 몇가지나 되는지, 원하는 특허의 항목이 명확하게 청..

2020_Seoul-Eumsung 2020.09.09

코로나 시대 집콕영화 - 타임슬립 영화 추천

코로나 집콕시대에 영화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영화 제목 클릭하시면 다음영화 페이지로 이동하니 내용 참고하세요. 넷플릭스에 있는 영화는 (넷플릭스)로 표기해 뒀습니다. 빽투더 퓨처 시리즈 빽 투 더 퓨쳐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 말 할 필요 없죠. 과거의 엄마도 만나고. 사랑의 블랙홀 사랑의 블랙홀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어바웃 타임 어바웃 타임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엣지 오브 투모로우 엣지 오브 투모로우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타임 패러독스 타임 패러독스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

2020_Seoul-Eumsung 2020.09.02

h&m과 zara, 스파 브랜드 - zara는 가격이 산으로 가는듯... 그냥 자라!

스파 브랜드, 스파 브랜드 하던데, 각설하고. 한국와서 한철 한철, 그때 그때 사입기 만만해서 집어 입던 옷이 zara(자라)였는데. 수입원이 좇데(LOTTE OUT!)관련업체라는 말을 듣고 안 사입게되고, 그러다 찾은게 h&m인데...뭐 이게 zara보다 더 스타일은 내 취향인듯. 오늘 사무실에서 신을 쓰레빠 (슬리퍼) 한짝 사려고 h&m과 zara 홈피를 뒤벼보는데... zara는 그냥 디벼 자려고 하는지, 가격이 산으로 가는듯하다. 품질도 X같아서 한철 뿐이 못입는 퀄리티인데 가격은 프리미엄급으로 디비지려고 하는듯. (수입원이 X같아서 그럴수도 있다고 추측하지만.) 고만고만한 슬리퍼를 1만원을 더 받아쳐먹네...그래야 합성수지 삼선 아디다스 짝퉁 다이소 수준 품질인 고만고만한 키재기들이. 뭐, 내가..

2020_Seoul-Eumsung 2020.08.31

이천시 장호원읍 상승대 삼거리 폐아파트

서울 음성을 자주 운전하며 왕래하는데, 주말에 느긋한 날은 국도를 이용하곤 한다. 여주 교도소를 지나, 국군 교도소 앞 상승대 삼거리 앞을 지나면서 보이는 폐아파트가 있는데, 어떠한 사연이 있는지 궁금해 오늘은 차를 세워 사진을 몇장 찍어보았다. 골조공사는 마무리가 된듯하고, 옥탑부근 비계가 털어지지 않은것을 보면 골조공사 마무리중에 시행사가 부도가 난것 같다. 어제 비가 억수같이 국지적으로 내리더니 오늘은 하늘이 참 맑다. 하지만 바깥은 덥고 습하다. 가까이서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복도식 아파트인것을 보면 (요즘은 복도식 아파트를 짓지 않는다.) 멈춰진 세월이 짧지는 않은것 같다. 돈이 되는 강남 한복판의 아파트공사 였다면, 누군가 이어받아서 공사를 마무리 지었을텐데 사업성이 크지 않은곳에 무리하게..

2020_Seoul-Eumsung 2020.08.30

짬뽕대장 혁신점, 충북음성도시

2020년 9월 12일 (2차 방문) 손님이 비도 오고 하니 짬뽕 한그릇 하자해서 오늘 또 방문했습니다. 맵기는 맵지않게 조절해 달라고 주문전에 이야기해서 먹을만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역시 느낀게 12,000원 주고 먹을 퀄리티는 아니네요. 수입산 차돌박이 몇개에...바지락 5-6개 들은거를 12,000원 받다니. 역쉬 실망이었습니다. -------------------------------------------------------------------------------------------------------------------- 내가 블로그에 음식점을 포스팅 하는 이유는 정말 음식맛이 좋아서 다른 사람들도 맛을 보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을것이고, 속 빈 강정처럼 허세에 비해 맛이 턱이 ..

2020_Seoul-Eumsung 2020.08.29

의사 수입, 의료시장 개방 - 현 시국을 보면서...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의사가 의료현장을 떠나는것은 군인이 전쟁터를 떠나는것과 마찬가지"라고 했다고 한다.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제대로 못하면 탄핵당하고 깜빵에 가는걸 봤고, 군인이 전쟁터를 떠나면...즉결처분 사형이라고 군생활 시절 들었고, 소방관이 화재 현장을 기피하면 파면에, 형사 처벌을 받을 것이고, 경찰이 치안을 등안시 하면, 파면에 형사처벌을 받을 것이고, 목사가 당국의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려서 하느님 곁으로 고속열차 타고 갈거같고, 다 각자가 해야할 역할이 있고 그에 따른 권리와 의무가 수반되는게 세상이치일텐데, 안그래도 사회의 고소득층으로 나름 특권층인 의사들이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 사태가 하루이틀일은 아닌것 같은데, 정말로 이참에 의사도 수입을 하면 어떨런지? 우..

2020_Seoul-Eumsung 2020.08.27

충북혁신도시 스타벅스

충북혁신도시의 아침모습... 아직 공실도 많고, 아침/저녁이면 서울 수도권에 사시는 공무원님(?)들 실어 나르는 출퇴근 관광버스만 부지런히 다니는 그런 혁신적인듯한 느낌스러운 혁신도시! (서울 수도권을 버리지 못하고 아침저녁으로 수고로이 각 지역의 혁신도시 및 세종시로 출퇴근 하시는 공무원님들은 정말 철밥통입니다!!) 이곳에 언감생심 스타벅스께서 진출하신 다고 하니, 이곳에 아파트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는 이유는 뭘까? 스타벅스가 도시의 잠재적 성장가치를 인정하신건 아닌지. 코로나 시대에 뭔 커피숍? 그냥 달달한 믹스커피나 한잔해야겠다.

2020_Seoul-Eumsung 2020.08.27

재난문자의 일상화, 일상이 재난인듯...(feat. 일상으로의 초대, 신해철)

아침에 눈을뜨고 핸드폰을 보면 와있는 재난문자, 하루에도 몇통..아니 수십통씩 울려대는 재난문자를 받으며 요즘 느끼는것은, 일상이 재난같다. 2020년도 3/4분기가 지나가고 있는 지금. 올 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잠시 스쳐지나 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 이후에.... 코로나 19 바이러스 창궐 마스크 대란 온난화로 인한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태풍 '비비' '사랑의 교회'발 코로나 재확산 남은 4개월여의 2020년은 또 어떤 재난문자를 받게될까? 서울 한복판에 좀비떼가 출연했다고 해도 사람들이 무덤덤할 듯 싶다.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면 좋겠다. '일상'이라는게 이렇게 돌아가기 힘들 상황이라고 누가 생각했을까?

2020_Seoul-Eumsung 2020.08.27

스마트워치의 수면시간 측정은 어떻게 하는가? 믿을만 할까?

GARMIN에서 만든 Vivofit를 착용하고 다닌지 한 2달여 된다. 스마트워치의 기본기능이 있지만, 아날로그 시계를 선호하는 나는 왼팔에는 시계를, 오른팔에는 가민 비보핏4를 착용하고 다닌다. 어제 밤에는 케이블 tv에서 방영하는 한국영화 '황해' 감독판을 보고 자느라 거의 새벽 3시가 넘어서 잠이 든것 같다. 그리고 아침 첫 알람인 6시40분에 깼고, 스누즈를 누른 후 7시 알람에 기상했다. 대충 어제 나의 수면패턴을 기억하고 있으니,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핸드폰의 가민 앱과 싱크를 시켜주다보니 어제 밤 내 수면 패턴과 가민 비보핏4의 수면데이터와 거의 일치함을 확인하였다. 과연 스마트워치 혹은 웨어러블 스마트기기는 어떻게 수면의 상태를 체크하는지 급 궁금해졌다. 스마트 워치가 수면 상태를 어떻게 ..

2020_Seoul-Eumsung 2020.08.24

다이소 1000원짜리 변기솔 보관통 만들기

본의 아니게 외노자(?) 신분으로 가족보러도 못가고 음성에 쳐박혀 있다보니, 서울가기도 귀찮고.... 지금 임시거주처의 물이 수도물이 아니라 지하수인지, 아니면 올해 기나긴 장마와 여름의 습기로 인해서 인지 변기에 이틀이 멀다하고 꺼멓게 물때인지 곰팡이가 핀다. 개발(?)이 완료되는대로 서울로 올라가려는지라 이곳 임시거처에 많은 물건을 구비하지 않고 심플라이프를 추구하고자 했으나 늘어나는건 뱃살과 살림살이 뿐이다. 주말에 또 소나기가 시작되었고, 허리도 아프고 해서 그냥 방콕을 하려다가 심심해서 다이소에 들러 1000원짜리 변기솔을 구매했다. 2000원짜리는 보관통이 있는데 1000원짜리는 없기에 변기솔 보관통 만들기 가보즈아~ 지난주에 마시고 미처 버리지 못한 참이슬 1.8리터 대용량 병과 다이소 천원..

2020_Seoul-Eumsung 20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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