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ntazia

21. 꼭 마개가 코르크여야 좋은 와인인 건 아닙니다. 확실히 예전에는 코르크 마개를 써야 산소도 잘 통하고 오래 숙성시킬 수 있다고 말했지만, 이젠 꼭 그렇지 않습니다. 고가 와인도 음료병에 쓰는 ‘스크류 캡’을 쓰고 있지요. 22. 같은 와인이더라도 ‘빈티지’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집니다. ‘빈티지’는 그 해에 수확된 포도로만 만들었다는 뜻으로, 보통 라벨에 연도를 표기합니다. 2014년에 수확한 포도로만 만든 와인이라면 라벨에 ‘2014’라고 표기하는 식이죠. 포도가 풍년이 해에 만든 와인이 질이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풍년인 해의 빈티지 와인이 가격도 높습니다. 와인 관련 책이나 빈티지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 어떤 빈티지가 좋은지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렴한 와인도 빈티지의 영향을 받는다고..

1. 와인은 포도로 만드는 술입니다. 기원전부터 먹기 시작한, 역사가 아주 오래된 술이죠. 현재는 만드는 곳도 많고 즐기는 사람도 많아진 유명한 술이 되었습니다만, 반대로 선뜻 손이 안 가는 술이기도 하지요. 어떻게 하면 와인을 잘 마실 수 있을까요? 와인에 대해 잘 알면 보다 잘 마실 수 있지 않을까요? 2. 와인 사이즈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사이즈는 ‘스탠다드(750ml. 사진의 'Bottle')’이며, 그보다 좀 적은 양은 ‘하프(375ml)’, 그보다 많은 양은 ‘매그넘(1.5L)’입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사이즈가 있지만 소매로는 구매할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표에는 없지만 1.5L짜리 ‘저그 와인’도 있습니다. 박리다매하는 경우가 많아 보통 저급 와인으로 분류하며, 와인 ..

간지나는 포스터다. 마치 황야의 무법자들 같은 뭔가 정의의 사도같은.사실은 동네 양아치 인데 말이다. 영건1과 함께 영건2. 몇번을 본 영화지만, 영화내용은 머리에 없고, 음악을 듣다가 찾게되는 영화이다.영화주제가를 만들고 부른 Bon Jovi의 음악이 더 영화를 유명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나에게는 당연한거고.... 내 인생의 즐겨듣는 음반중 하나인 Blaze of Glory와 노래의 가사에도 나오고 영화상에서 두번이나 나오는 대사."I'll make you famous" 이 영화에 나오는 샤베스보다 어릴때 본 영화인데, 오늘 이 영화를 다시보고 Lou Diamond Phillips를 찾아보니, 영화만큼 나도 오래되었구나 싶다. 말이나와 이 친구의 근황을 구글링 하다 알은건데, 필리핀계 혼혈이었다는...

우연히 접하고 일부러 본 영화. 호주 영화다.영화 잘 모르지만 호주영화는 특이한 느낌이 있다. 뭔가 완벽하지 않은듯 하면서도 끝까지 보게 만드는... 버스가 달릴때 황혼이 호주의 그것이다. 행성탈출: 반란의 서막2016년 ‧ 판타지 영화/SF 영화 ‧ 1시간 39분미래 외계행성 식민지화 시대.EXOr 통치하의 ‘오사이러스’ 행성에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진다.이에 EXOr 본부는 ‘오사이러스’ 행성에 사는 민간인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를 24시간안에 멸망시킨다는 계획을 수립한다.그 사실을 알게 된 EXOr의 군인 ‘케인’은 ‘오사이러스’ 행성에 살고 있는 딸 ‘인디’를 구하기 위해 탈영을 감행한다.뒤쫓는 군인들을 따돌린 후, ‘오사이러스’ 행성 외곽지역에 떨어져 정신을 잃었다 깬 ‘케인’은 자신에게 총구를 ..

호주영화좀비물, B급

These Final Hours2013년 ‧ SF 영화/드라마 영화 ‧ 1시간 27분개봉일: 2014년 7월 31일 (오스트레일리아)감독: Zak Hilditch촬영: 보니 엘리엇작곡가: Cornel Wilczek

내가 사는 남호주에 핵폐기물저장시설이 들어설 모양인가보다. 우연히 애들 방과후 배가고파 들린 맥도날드에서 신문을 보니 첫페이지 장식이네. 경기는 침체, 인구는 줄어들고...홀덴자동차 공장도 문닫고, 올림픽댐광산도 그리되었고. 지역경기 활성화 고육지책이 핵폐기물인가?

벌써 작년이네...(15년 12월 7일일세...)2~3년전 사진만 봐도 애였건만...이젠 아가씨티가 물씬 나는구만.세월빠르다.... 저녁식사를 7학년끼리 함께 한 후에 저 뒤에 보이는 2층 버스를 타고 시내를 돌면서 파티한단다.좋겠다.. 흑백사진처럼 되어 더 보기좋다.

수영을 3년여 배운지라 한번 참가시켜보고 싶어 올해는 영훈이를 설득해서 참가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이거 학교대표 선발전이나 통과하려나? 25미터 레이스에서 중반 이후 급격한 체력저하.... 즐기는 모습은 좋았으나 자기도 자신의 실력에 실망스러운지 돌아오는 길에.."아빠, 나 수영을 다시 배워야할까?"라고 묻네.. 됐네...데리고 다니는것도 힘들단다... https://youtu.be/_fRWvJ_QJdg https://youtu.be/qVPpeSHFijI

오랜만에 들려 호주에 처음왔을 당시 블로그를 살펴보니 훌쩍 커버린 아이들의 모습에 감회가 새롭다. 모바일 환경에 편한 앱들도 많지만 내 뒤를 훝어보기에는 불편함이 많다. 앞으로보다 자꾸 뒤를 살피게되는게 나도 청춘은 아닌가보다. 블로그...2016년.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