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ntazia

밥 안먹어도 배부른 이 기분은 뭐지?? 뭐냐고라고라고... 코스트코 연어 광어회와 댓병 위스키 캬캬쿄쿄

물에 말아 오는줄 알았는데 아니네... 초장도 아니고 기냥 고추장에 말아먹고... 시장이 반찬이라니 먹어줬다. 하늘이 맑네.

호주에서는 외래종이라고 우리가 배쓰, 블루길 보듯이 보는 몰고기가 이리 비싸게 팔다니... 암튼 색다른 점심 간만에 먹었음. 색다른 느낌을 받아 올린 블로그지, 이 집이 맛있다는것은 아님. 초평저수지 인근에 오면 붕어찜집들이 여럿있고, 매년 붕어찜 축제가 지역행사로 열린다고 하니... 어느집을 가셔도 그맛이 그맛일듯 합니다. 참고로 붕어는 잔가지가 많고, 비린내가 나서...양념을 강하게 한다고 풍월로 주워들었습니다. 초평저수지, 순애집 붕어찜 기능보유자(?) 공인 인지는 모름.

다이소에서 산 일회용품(?)들... 오늘 땀나게 사용해봤네...덥다. 다이소에서 산 ab 슬라이드 다이소에서 산 요가매트 다이소에서 산 악력기... 내 생활속에 깊이 파고든 일회용품들..ㄷㄷㄷ

조비형이 이래서 이 노래 만든겨??

아이언 치고... 드라이버 치고... 우드 잘치게 되면, 퍼터가 기다리는고나.... 그래도 스스로 나름 배워가는 연습장. 오늘은 공치기 좋다. 덕산 jbm 골프랜드

새차 하는데 차가 깨끗해지니 점검차 차에 올라온듯. 흔한 모습은 아니라 사진에 담아둔다. 사진 찍으려 핸드폰을 들이대니 꼴에 자기도 사마귀라고 당랑권 모습을 흔들흔들 보여주네... 가서 잘 살아라~

공장에 식구처럼 지내는 야옹이 두마리. 애써 정을 주지 않으려 하지만, 사람도 잘따르고 하니 신경은 쓰인다. 어제 먹다 남은 통닭. 날도 더워 그냥 두면 쉴것같아 굳이 일요일에 공장에 와서 먹이니, 또 잘먹으니 좋네. 마이 무라!!

늘어지는 뱃살을 보다 못해 결정한게 아침/저녁은 건강식으로!! 동네 마트에서 사먹다 보니 감질나고, 가격도 결코 싼것같지 않기에 우체국쇼핑에서 직거래 2kg 구매완료. 후기를 보니 꼭지 떨어져오면 싫다는 분들도 계시던데...난 꼭지따기 귀찮으니 아예 다 떨어진것만 보내줘도 ok일듯. 달달하니 아삭한게....방울 토마토 맛나네요. 부지런히 사먹어야 겠습니다.

맛있는 순대국집에 와서...돌아온 진로를 한잔해주시고, 2차로 치즈에 와인 한잔 마무리... 오늘이 조타~~~~~~ 올림픽공원 옆 청와옥에서 모듬순대, 철판오징어 구이에 육회 한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