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_Seoul-Eumsung

의사 수입, 의료시장 개방 - 현 시국을 보면서...

낙원탈출 2020. 8. 2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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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의사가 의료현장을 떠나는것은 군인이 전쟁터를 떠나는것과 마찬가지"라고 했다고 한다.

 

  •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제대로 못하면 탄핵당하고 깜빵에 가는걸 봤고,
  • 군인이 전쟁터를 떠나면...즉결처분 사형이라고 군생활 시절 들었고,
  • 소방관이 화재 현장을 기피하면 파면에, 형사 처벌을 받을 것이고,
  • 경찰이 치안을 등안시 하면, 파면에 형사처벌을 받을 것이고,
  • 목사가 당국의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려서 하느님 곁으로 고속열차 타고 갈거같고,

 

다 각자가 해야할 역할이 있고 그에 따른 권리와 의무가 수반되는게 세상이치일텐데,

안그래도 사회의 고소득층으로 나름 특권층인 의사들이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 사태가 하루이틀일은 아닌것 같은데, 정말로 이참에 의사도 수입을 하면 어떨런지?

닥터닥터 플리즈~라는 노래가 생각나는 대목이다.

우리가 항상 이야기하는 선진국에서도 의사 수입하는데, 우리도 이제 선진국 아이가~~~

 

구글에 "Recruiting doctors from overseas"로 검색해 봤다.

 

https://www.google.com/search?q=recruiting+doctors+from+overseas&oq=doctors+from+oversea&aqs=chrome.2.69i57j0l2.16444j0j15&sourceid=chrome&ie=UTF-8

 

하나하나 살펴보지 않고, 대충 살펴봐도 영국, 호주, 미국, 유럽 등등 많이들도 하네.

물론 언어적인 장벽이 문제가 되겠지만, 유치원부터 영어유치원에 다니는 우리나라 실정에서야 병원가서 영어도 배우고 더 좋지 않을까??

 

서울에서 평생 살다가 지방 소도시에 머물다보니 내 블로그에도 있다시피 안과도 근처에 없고, 종합병원 하나 없는곳에 살다보니 의료서비스의 대도시 집중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의사협회와 전공의들이 정부의 정책에 저따위로 반발하는걸 보니...참 직업의식 없는 종자들이구나 싶어서 한자 찌끄려본다. 시간 아깝게 스리....

다 때려쳐 이 새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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