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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를 즐겨보지 아니할 수없는 시대적인 상황인지라...
이것저것 보다가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은 드라마들을 보니 감질이 나서...
완료된 미드를 찾다가 예전에 좀 보다가 말은 미드 LOST를 한달여간 띄엄띄엄 정주행했다.
**** 내 나름의 스포가 있으니, 아직 안보신 분은 여기서 그만보세요~~~ ****
잭, 소이어, 케이트, 줄리엣의 러브라인도 재미있었고...
한국배우인 준과 선..
구황식물을 먹은듯한 로크의 역할, 휴고....사이드....암적 존재였던 마이클...
치과의사 부부도 독특한 역할,
처음 데즈먼드와 잭의 만남 등등
결론은 난 제대로 이해가 안되지만, 오세아닉 815를 타고 그들은 그냥 다 항공기 사고당시 죽었던것이었다.
제이콥은 천사인가? 검은연기는 악마? 선과 악??
연기가 섬을 나가려는 이유는 부활? 그럼 서양인 시각으로는 루시퍼?
줄리엣은 섬에 죽어서 온건가? 그렇다면 벤 라이너스는?
찰스 위드모어는 왜 섬을 지키려고 한건지? 성직자인가?
헷갈리는 부분이 많지만...그냥 묻어두기로..
코로나 때문에 요즘은 발이 묶였지만, frequent flyer인 난 항공기 사고에 대해 비행기를 타기전에 종종 생각하곤 한다.
특히 말레이시아 항공을 주로 타기 때문에 -_-;
잘 만든 미드다. 재미있게 잘 봤다. 다 보고 나니 볼게 없어졌다는 생각에 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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