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5년중 1.5년은 허송세월을 한것같아 아쉽지만, 그러던 차에 '해외구매대행' 셀러도 되어보고 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한국에 사업자를 남겨두고 6개월여 돌렸던 구매대행 셀러는 Passive income으로 하려고 하는데, 잘 되겠지?
각설하고, 그간 핸드폰을 고객센터로 남겨두고 개인통관부호가 없는 고객들에게 문자로 통관부호를 받았는데 해외에 나가서 핸드폰 문자를 보내면 기겁들을 할 것같아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나름 솔류션을 찾았다.
1. 고객센터 번호는 아톡 (http://www.atalk.co.kr/)
LG070을 사용할까 고민도 했었는데, 약정기간도 귀찮고 요즘 호주에서는 국제전화를 700-800분씩 매월 무료로 제공해 주기때문에 굳이 070 전화를 통해 한국의 친지들과 통화할 일도 없고, 메신저의 보이스톡 기능을 활용해도 충분해서 LG070은 제외시키고 아톡을 사용해 070 번호를 핸드폰과 함께 활용하기로 했다.
외출시에도 LG070은 들고 다닐수가 없지만, 아톡은 항상 내 핸드폰과 함께 하기에 CS에도 유용할듯. (CS싫다~!!)
2. 문자는 윙고 (https://www.wingo.co.kr/index)
개인통관부호를 받아내기 위해 고객들에게 문자를 보내야 하는데, 그동안은 구글 메세지 기능을 활용해 크롬에서 타타탁~ 타자로 날렸다. 핸드폰으로 문자보내는데 귀차니즘이 많아서, 아톡을 활용하고 (어차피 아톡도 문자보내는데 돈을 지불해야 한다), 문자는 문자보내는 사이트를 이용하고자 한다. 사업자로 회원을 가입하면 비용처리, 부가세 환급 등등도 가능할것 같고...몇군데 문자사이트를 봤는데 이건 UI가 90년대 수준이더라. 윙고 단문 8.8원이라고 한다.
한달에 200건 문자 보내야 커피 한잔값도 안나오겠다. 더군다나 웹에서 키보드를 이용해 문자를 보낼 수 있으니 이 또한 상당한 장점이다.
참고로 난 아톡이나, 윙고랑 하등 상관없다. 제휴프로그램 같은게 있엇 내 블로그 타고 들어가면 할인같은거 좀 해주면 좋으련만....
그렇다고...
이렇게 하면 Passive Income을 바라기 위한 통신상(?)의 준비는 마칠수 있을것 같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