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_Seoul-Eumsung

와이파이가 없는 비행기 안에서 하기 좋은 핸드폰 게임, 와이파이가 안되야 더 좋은 핸드폰 게임들

낙원탈출 2020. 7. 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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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해외로 다닐 길이 막혀버린 지금은 자주탔던 항공사에서 마일리지 소멸이라는 알림만 종종 온다.

비행기를 타고 가다보면 거의 대부분의 항공사가 기내에서 와이파이를 유료로 팔고 있다.

(호주의 모항공사는 기내 와이파이를 무료로 쏴준 기억이 있는데, Virgin인지 Quantas 인지 기억이 안난다. 아마 Quantas 일거다. 포레스트 검프에도 언급된 우수한 항공사니 말이다. Jet Star? 쓰레기지...)

 

우선 추천하는 게임 제작사가 동일하다.  (난 이 회사와 무관합니다.)

VOODOO  (구글 플레이 링크)

이 회사 게임들의 특징이 단순, 간단, 명료 그 자체이다.

 

헬릭스 점프(Hellix Jump)

헬릭스 점프(Hellix Jump)

통통 튀는 공을 아래 판을 돌려가며 틈새 공간으로 바닥까지 내리는 게임. 중간 중간 색이 칠해진 곳에 닿으면 죽는다.

와이파이 없는 비행기에서 하다보면 항상 신기록을 깬다.

(※와이파이가 있으면 게임 중간중간 마다 지겨운 광고가 계속 나옴.)

 

Crowd City

Crowd City (크라우드 시티)

복잡한 도시를 다니며 내 편(패거리)를 만들어서 많이 만들면 이김.

캐릭터의 모양을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사람형태에서 곰, 사슴 등등 다양하게 변경 가능

그냥 단순하게 도시를 다니며 나보다 머리수가 적은 패거리에 부딪히면 우리편이 됨. 단, 나보다 머리수가 큰 패거리에게 부딪히면 우리편이 다 저쪽 편이 됨. 머리수 게임임. ㅋㅋ  힘쎈 패거리를 보면 무조건 줄행랑~~~

이것도 와이파이가 되면 광고가 많이 나오기때문에 와이파이 안터지는 비행기에서 최애 게임임.

 

Baseball Boy

그냥 날아오는 공을 정확한 순간에 쳐서 멀리 보내기만 하면 된.

멀리 보내는 기록을 깰 때마다 레벨이 올라가고, 그에 따라 야구방망이를 삽, 후라이팬 등등으로 변경 가능

그냥 생각없이 좁은 장거리 비행기 이코노미석에 앉아서 하기 좋음. -_-;

 

그 외에도 VOODOO에서 만든 게임들은 단순 그 자체로...아무때나 시작하고 아무때나 끝내기 좋은 게임들입니다.

전 이 게임들을 비행기 안에서 주로 합니다. 용량도 작으니 장거리 비행 전에 미리 준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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